벚꽃여행

따뜻한 서해안에 위치한 밴쿠버는 캐나다에서 가장 유명한 벚꽃 명소이며 1930 년대 1 차 세계 대전에서 싸운 일본인 캐나다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4월은 4만 그루의 벚꽃나무를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로 퀸 엘리자베스 공원(Queen Elizabeth Park), 스탠리 파크(Stanley Park), 다운타운의 버라드 스카이 트레인역(Burrad Skytrain Station)을 추천합니다. 밴쿠버 벚꽃 축제도 즐겨보세요.

서부해안의 주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만드는 것은 빅토리아 시대 전환기 모습을 배경으로 한 팝콘 모양의 꽃봉오리들입니다. 제임스 베이(James Bay), 비콘 힐 공원(Beacon Hill Park), 페어필드(Fairfield), 사우스 터너 스트리트(South Turner Street), 모스 스트리트(Moss Street), 빅토리아 클리퍼 페리 터미널(Victoria Clipper Ferry Terminal)가 최적의 장소입니다.

조금 늦은 5월, 이리 호(Lakes Eerie)와 온타리오 호(Lake Ontario) 사이에 위치한 비옥한 와인 산지인 나이아가라-온-더-레이크를 찾아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만나보세요. 나이아가라 공원의 꽃 달력("What's in Bloom")을 참고하여 셀프 가이드 자전거 투어 또는 로드트립을 떠나보세요.

농장과 과수원으로 가득한 알버타 주에서 포도주를 만들던 상인들은 고품질의 과일주 시장을 개척하기 시작했습니다. 알버타 주의 주도인 에드먼튼은 5월이면 꽃이 피는데, 페어몬트 맥 코트야드(Fairmont Mac Courtyard), 조지 F.허슬러 메모리얼 플라자(George F. Hustler Memorial Plaza), 프렌치 쿼터(French Quarter), 빅토리아 산책로(Victoria Promenade)와 알버타 의사당(Alberta Legislature grounds)에서 가장 잘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캐나다 제 1의 도시, 토론토에서는 식도락과 쇼핑을 즐기고, 미술관 투어 또는 뮤지컬을 감상한 뒤에 벚꽃 사이를 거닐며 소풍을 즐길 수 있습니다. 4월 말부터 5월사이 방문하기 가장 좋은 장소는 토론토 하이 파크(Toronto's High Park)의 힐사이드 가든(Hillside Gardens)과 페리를 타고 1일 투어를 떠날 수 있는, 숲으로 둘러싸인 토론토 아일랜드(Toronto Island)입니다.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 방문한다면 중앙 실험 농장 국립 역사지구(Central Experimental Farm National Historic Site)의 수로 옆으로 난 수목원에서 산책 또는 자전거를 즐기거나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해보세요. 체리나무와 능금나무를 포함한 다양한 과수들을 볼 수 있으며 도우 호수(Dow's Lake)와 넓은 야외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초록의 오타와 리버밸리를 거닐어 보는 것도 좋습니다. 5월이면 색색으로 물든 오타와를 만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