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 경험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다민족 도시인 토론토(Toronto)는 최근 전통 음식 요리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크랜베리를 곁들인 엘크요리와 연어를 올린 배넉(빵)을 토론토에서 가장 떠오르는 맛집인 NishDish와 Pow Wow Cafe에서 맛보세요.

캐나다 “동부해안의 보석”으로 알려진 뉴브런스윅 주는 미식 방문지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해안도시인 세인트존(Saint John)과 멍크턴(Moncton)이 가장 큰 인기 지역입니다. 몽튼의 Les Brumes du Coude와 프레데릭턴의 11th Mile에서 현대식 캐네디언-아시안 퓨전 요리를 맛보세요.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의 농부들은 파머스 마켓 트레일(Farmer’s Market Trail)가 열리는 5월부터 갓 수확한 완두콩과 아스파라거스를 팔러 다닙니다. 파머스 마켓 트레일은 셀프 가이드 로드트립으로 브리티시컬럼비아 주를 돌며 “BC를 키우고 만들고 구워낸” 사람들의 과수원, 주방, 들판을 볼 수 있습니다. 생맥주, 증류주, 부띠끄 와인, 신선한 식재료, 장인의 치즈와 그 밖의 농장 음식을 모두 맛 볼 수 있습니다.

할리팩스의 새로운 팀버 라운지(Timber Lounge)에서는 식사와 도끼 던지기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투박한 산골의 분위기의 이 라운지는 돼지고기 요리와 안주가 별미입니다. 이 곳에서는 나무를 베는 법도 베울 수 있어 진정한 캐나다 나무꾼이 된 것만 같습니다. 식당 주인과 월드 챔피언 나무꾼인 Darren Hudson이 활톱 사용법과 통나무 굴리기, 나무 타기 등 나무꾼의 모든 것을 Wild Axe riverside park에서 전수해줍니다.

밴쿠버에서 차로 4.5시간 거리의 오카나간 밸리는 캐나다의 와인생산지중에서도 수상경력이 화려한 소규모의 와이너리, 음식, 아름다운 과수원으로 유명합니다. 꽃잎이 피어나고 만개하는 한적한 봄을 즐겨보세요. 새로 선을 보이는 피츠패트릭 패밀리 포도밭(Fitzpatrick Family Vineyards), 오리진 와인(Origin Wines), 팬텀 크릭 단지(Phantom Creek Estates)와 러스트 와인(Rust Wines)까지 모두 즐겨보세요.

캐나다에서 가장 작은 주인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주는 미식가들의 여행지입니다. 노스 케이프 해안도로(North Cape Coastal Drive)를 돌아 Tyne Valley Tea and Company에서 애프터눈 티와 디저트를 즐겨보세요. Food Network의스타쉐프 마이클 스미스가 운영하는 FireWorks에서는 야외 직화 그릴 요리를 경험해보고, Copper Bottom Brewing Company에서 생맥주를 맛볼 수 있습니다.

마니토바(Manitoba)의 쉐프들은 창의적이고 독창적이며 참신합니다. 그들은 마니토바의 넓고 비옥한 평원에서 거둔 신선한 식재료를 맘껏 사용할 수 있는 이점을 잘 활용한 요리를 만들어냅니다. 한국식 BBQ, 독일 예거슈니첼, “마운틴 맨 버거”와 아랍 마나키시(플랫브레드)를 마니토바의 top 10 다이닝 레스토랑 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